정시아, 자식 농사 성공했네…명문 학교 합격→전시회까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시아가 딸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정시아는 "합격 기념 전시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 정시아의 딸 서우 양이 그린 그림들과 함께, 전시회에 자리해 자신의 작품들을 보고 있는 서우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그해 7월 큰 아들 준우 군을, 2012년 4월 딸 서우 양을 얻었다.



특히 딸 서우 양은 지난 해 사립학교인 예원학교 합격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예원학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예술중학교이자, 예체능계 명문학교다.

정시아는 지난 해 10월 서우 양의 예원학교 합격 통지서를 공개하며 "하얀 도화지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이 너무 행복하다는 서우 공주. 어린 나이에 입시를 준비한 시간들이 서우의 삶에서 의미있는 값진 경험이 될거야. 그림으로 너의 세상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다음 챕터를 위해 기도할게"라며 자녀들을 향한 아낌없는 사랑을 전한 바 있다.

정시아는 지난 해 종영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정시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