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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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화력 엄청나네…신곡 'DASH'로 멜론 TOP100 1위 등극

기사입력 2025.02.04 08:38 / 기사수정 2025.02.04 08:3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의 새 미니앨범이 멜론 차트 정상에 올랐다. 

플레이브는 지난 3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Pt.1(Caligo Pt.1)'로 컴백, 타이틀곡 '대쉬(Dash)'는 발매 당일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리즈(RIZZ)', '크로마 드리프트(Chroma Drift)', '12:32 (A to T)', '아일랜드(Island)' 등 총 5곡의 수록곡들이 TOP100 차트 1위부터 5위까지 음원 '줄세우기'를 달성했으며, 발매 2시간 20분 만에 멜론 앨범 스트리밍 1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빠른 기록으로 플레이브의 폭발적인 영향력과 인기를 증명한다. 

같은 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는 최다 시청자 수 4만 3천 명의 동시 접속을 기록, 뜨거운 관심과 함께 순조로운 신곡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플레이브는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 활동 당시에도 발매 당일 멜론 차트 HOT100, TOP100 정상에 올랐으며,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체 발매 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해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이름을 올렸다. 플레이브가 이번 새 앨범 활동에서는 K팝씬에 어떤 역사를 써 내려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플레이브의 미니 3집 '칼리고 Pt.1'은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멤버들이 작곡, 작사, 안무,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체 제작 아이돌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블래스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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