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신혼집 계획 나왔다 "♥김지민에게 다 맞춰줄 것" (독박투어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김지민과 결혼을 앞둔 김준호가 신혼집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장동민 본가에서 '친구 집 독박투어'에 나섰다.

이날 점심을 먹던 김준호는 "인규가 집을 알아봐주고 있다"라며 "결혼을 여름 전에 하려면 집을 알아봐야한다"라고 결혼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민이는 강아지가 있어서 1층 테라스가 있는 집을 원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홍인규 역시 "아이 가질거면 1층이 좋다"라고 추천했다.



장동민이 생활권에 대해 묻자 김준호는 "샵세권"이라며 "샵을 가려면 새벽에 일어나야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내 조건은 상관없다. 다 맞춰줄 수 있다"라며 "놀이방 하나만 있으면 된다. 조그만한 거"라며 스윗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 2022년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하며 공식적인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