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 신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승리의 여신: 니케'가 대규모 신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26일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새해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SSR 니케 '라피 : 레드 후드'다. 이 캐릭터는 사격 중 강력한 유탄을 발사하는 화력형 니케로, 스쿼드 구성에 따라 버스트 1단계 또는 버스트 3단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풍압 및 전격 코드 적에게 우월 코드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신규 스토리 이벤트 'FOOTSTEP, WALK, RUN'도 업데이트된다. 이 스토리는 라피가 걸음을 시작하기에 앞서 동료들에게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필그림 니케 '홍련 : 흑영'도 기간 한정으로 다시 모집할 수 있다. 일반 모집에서는 기존 3대 기업 위시리스트 외에 5명의 필그림 또는 오버스펙 니케를 선택해 등록할 수 있는 새로운 위시리스트가 추가된다. 더불어 1월 11일까지 신년 특별 스텝업 모집을 4단계까지 완료한 이용자는 SSR 니케 1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는 '신년 SSR 니케 선택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새해를 맞아 스페셜 이벤트 'OUT OF UNIFORM'도 진행되며, 신규 한정 코스튬 3종 '나가 – 라스트 걸후드', '아인 – 핸드메이드 페스타', '츠바이 – 퍼스트 페스타'가 추가된다, 이와 함께 유니온 레이드에 하드 모드 '베타 시즌'이 새롭게 도입된다.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23일 진행된 크리스마스 특별 방송을 통해 100회 이상의 모집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새해 혜택, '라피 메모리 로드 투어' 등을 예고했다.

사진 = 레벨 인피니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