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틱톡 어워즈'서 '베스트 인기상' 수상 "트웨니에게 감사"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피프티피프티가 '틱톡 어워즈'에서 '베스트 인기상'을 받았다.

어트랙트는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11월 1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국내 첫 '틱톡 어워즈'(TikTok Awards)에서 '베스트 인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피프티피프티는 "이 상을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며, "항상 음악을 진심으로 하는 아티스트인 피프티피프티가 되도록 하겠다. 저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옆에서 믿어주시고 함께해주는 트웨니(팬덤명)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피프티피프티는 축하 무대로 'Love Tune'의 타이틀곡 'SOS'와 수록곡 'Gravity'를 선보였다. 이들은 이번 무대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댄스 브레이크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미국 8개 도시에서 첫 미국 투어 'LOVE SPRINKLE TOUR in USA' 공연을 선보인다. 이 투어는 오는 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다.

사진 = 어트랙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