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나가수 mc 맡아, 'mc로서 나가수 출연 꿈 이룬 셈'

▲붐 나가수 MC, 추석 특집 '나는 가수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맡는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방송인 붐이 '나는가수다'(이하 '나가수') 추석특집 MC를 맡게 됐다.

6일 MBC에 의하면 붐은 9월 13일 100분 특집으로 방영되는 MBC TV 추석 특집 '나는 가수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의 MC를 맡는다.

랭킹 형식으로 알아보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나가수'특집으로 그 동안의 재가공해 탄생시킨 프로그램이다. 음원판매 베스트, 감동의 무대 베스트, 가수 캐릭터 어록 베스트, 파격 무대 베스트 등 8가지 랭킹을 공개한다.

앞서, 붐은 지난 8월 22일 전역하며 "부대 안에서 '나가수'에 도전해볼까 생각했다. 왜냐하면, 나도 가수이기 때문이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 바 있다. 비록 나가수 가수는 아니지만 MC로서 '나가수' 출연의 꿈을 이룬 셈이 됐다.

한편, 붐은 13일 방송되는 MBC TV 추석특집 '제3회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김제동과 함께 MC로 맹활약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붐 ⓒ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