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유상무와 결별 보도 이후 평소처럼 잘 지내

▲김지민 ⓒ 김지민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개그콘서트' 커플 유상무와 김지민이 4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개그우먼 김지민의 측근은 6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보도된 내용이 맞다"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지금 헤어진 상태이지만 오빠 동생으로 잘 만나고 있다"며, "(오늘도) 김지민은 일도 열심히 하고 있고 평소와 같은 모습이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07년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연인'을 함께 하면서 실제 4년간 연인 사이를 유지했다.

그러나 최근 4년 열애에 종지부를 찍고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후 두사람이 소속사가 달라지고 함께 작품 활동을 기회가 없는 등 서로 일이 바빠지며 소원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유상무와 김지민은 '연인' 코너에서 "오빠 기분 좋아졌어"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개그계 공식 커플로 큰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김지민 ⓒ 김지민 미니홈피]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