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은 카트라이더로부터

[엑스포츠뉴스=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넥슨(대표 권준모)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http://kart.nexon.com)>에 새 봄이 열린다.

먼저 넥슨은 오늘부터 5월 9일까지 게임 내 '신나는 봄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나는 봄 축제' 이벤트 기간 중에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4시부터 10시 사이에 게임을 이용하는 모든 유저에게 게임 머니와 게임 포인트가 50% 상향 증정된다.

또한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착용 아이템 '식목일 나뭇가지'이 추가된다. 이는 게임 머니 루찌로 구입이 가능한 아이템이며 4월 18일까지만 한정 판매된다. 자그마한 나뭇가지 모양으로 캐릭터가 손에 드는 형태인 '식목일 나뭇가지'를 소유하고 게임에 임하여 게임 포인트(RP) 10%도 보너스로 주어진다.

한편 해적 테마에 해당하는 신규 아이템 트랙 '해적 어질어질 부둣가' 트랙도 패치를 통해 추가된다. 시원한 바닷가 테마를 바탕하고 있는 '해적 어질어질 부둣가' 트랙은 특정 위치에서 길이 양 갈래로 나뉘는 등 다이내믹하게 마련되어 유저들의 게임 재미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지난 1월 L1라이센스 공개와 함께 진행되었던 'L1 라이센스 타임어택 이벤트'에 이어 오늘부터 5월 2일까지 '2차 L1 라이센스 타임어택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저들은 L1라이센스를 소지하고 타임어택 모드에 도전하여 특별 제작된 풍선 아이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넥슨에서 <카트라이더>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최병량 개발팀장은 "2007년의 봄을 맞아서 <카트라이더>에서도 신나는 봄 축제를 마련했다"며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온 <카트라이더>는, 올 해에도 그 행보를 계속 이어갈 것이며, 즐거운 봄 맞이 내용들도 이후 계속 추가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