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자' 최창엽, 탈락자 지목 후 결국 탈락 "아쉬워"

▲ '도전자' 최창엽, 결국 탈락 "마음이 편해졌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도전자 최창엽이 결국 탈락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휴먼서바이벌 도전자'에서 블루팀은 오전 미션에서 패배했다.

그 이후 진행된 탈락자 투표에서는 서민수와 최창엽이 각각 2표를 받았으며 이어 진행된 재투표에서는 최창엽이 탈락자 후보로 지목됐다.

이에 최창엽은 "어느 정도 예상됐다"면서 "마음이 편해졌다"고 탈락자 후보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최창엽의 탈락에 네티즌들은 "훈훈하고 성격도 좋았는데", "성격 좋은데 휴먼 서바이벌에서 탈락해서 아쉽네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도전자'에서 최창엽은 약한 체력으로 조기 탈락이 예상됐지만 무난한 성격으로 최후 8명에 이름을 올렸다.

패배자 담합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던 '도전자'는 다음 방영분부터 개인전으로 진행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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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창엽 ⓒ KBS 2TV '휴먼서바이벌-도전자'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