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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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걸그룹 '에이프릴키스', 첫 디지털 싱글 '워너비' 전격 공개

기사입력 2011.09.01 16:00 / 기사수정 2011.09.01 16:0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산 기자] 신인 걸그룹 'APRILKISS(이하 에이프릴키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워너비'가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오늘(1일) 전격 공개됐다.

데뷔 전부터 모델 포스 넘치는 사진 공개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에이프릴키스' 는 수민, 쿠지, 해즌, 사라, 쥴리, 시호 6명의 여성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따뜻한 봄날의 키스처럼 달콤함과 짜릿함, 신선함을 모두 안겨주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번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의 타이틀 곡 'HELLO BUS(헬로 버스)'는 신예 작곡가 김동휘의 트렌디한 멜로디와 '포맨', '케이윌', '가비앤제이' 등과의 작업을 통해 인상 깊은 가사를 보여줬던 작사가 민연재가 풀어낸 신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버스'라는 신선한 소재를 통해 '에이프릴키스'의 자유로운 음악세계를 표현하고 있으며, 한 번 듣고도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또 하나의 수록 곡 'APRILKISS'는 업타운의 정연준과 클래이지콰이의 호란이 만든 '슬로우 잼'과, '바다', '크리스토퍼' 등의 앨범에 참여해 랩퍼로 활동하던 'Quasimodo(콰지모도)'가 만든 단순하면서도 파워풀한 리듬의 곡으로, 곡 전반에 랩이 깔려 있어 '에이프릴키스'의 또 다른 매력과 멋진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곡이다.

특히 '에이프릴키스'는 멤버 대부분이 가수 데뷔 전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 각 분야에서 쌓아 온 경력과 경험에서 묻어 나오는 노련함과 성숙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수라는 새로운 길을 택한 멤버들 모두 각각 3~5년이라는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노래, 춤은 물론 파워풀한 랩까지 소화 가능함은 물론 비쥬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것으로 알려져 차별화된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2011년 하반기 걸그룹계의 판도를 바꿀 신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에이프릴키스'는 오늘 1일 데뷔 앨범인 디지털 싱글 '워너비' 발매와 동시에 오후 6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르고, 오는 2일에는 KBS '뮤직뱅크', 4일에는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에이프릴키스 ⓒ 앤디브로스 제공]

방송연예팀 강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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