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신혼여행서도 ♥문지인 바라기…"나조차도 내가 부러워"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김기리가 아내 문지인과 허니문 근황을 전했다.

11일 김기리는 개인 계정에 "나조차도 내가 부러워~~"라는 글과 함께 문지인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지인은 하와이에서 김기리와 함께 떠난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플로럴 원피스를 입고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머리는 김기리를 반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김기리의 계정에 김기리가 없는 모습에 지인은 "지인이 사진으로 도배"라며 웃었고 김기리는 "폰에 내 사진이 없어!!"라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한편, 김기리와 문지인은 지난달 17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난 뒤 친구에서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 

최근 두 사람은 SBS 부부 예능 '동상이몽', 문지인의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을 통해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김기리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