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녀' 김시원, 언더붑 비키니 이어…아찔한 드레스까지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걸그룹 글램 출신 BJ 김시원이 파격적인 의상으로 몸매를 드러냈다.

지난 10일 김시원은 "어제 제일 상태 좋은 시간은 저 시간 뿐"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김시원은 옆구리가 트인 민소매 상의를 입고 몸매를 자랑했다. 가슴 볼륨이 그대로 드러나 눈길을 모았다.



지난 2일 김시원은 언더붑 비키니 자태를 공개하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김시원은 지난 2012년 걸그룹 글램으로 데뷔했으며 다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2014년 이병헌과 술을 마시며 나눈 음담패설을 휴대전화로 촬영,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며 그를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감시원은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며, 항소심에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받았다.

이후 김시원은 2018년 5월 다희에서 김시원으로 활동명을 바꾼 후, 아프리카에서 BJ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김시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