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뚱 "'전참시' 출연 이후 삶 변화…많이 바빠졌다" (홍쓴TV)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샵뚱이 방송 출연 이후 삶의 변화를 언급해 관심을 모은다. 

20일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드디어 그분이 오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홍현희가 메이크업 원장 썁뚱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샵뚱은 홍현희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익숙한 듯 메이크업 세팅을 마친 후 홍현희의 메이크업에 들어갔다. 

홍현희는 샵뚱의 OOTD를 스캔한 후 "지금 느낌은 얼핏 미국에서 큰엄마가 30년 만에 한국 땅을 밟으신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근데 저도 약간 원래 집에서 진짜 그냥 늘 (목 늘어난 티를 입는다.) 이건 원장님을 위한 애티튜드다. 이런 거 좋아하시지 않냐"라며 착용하고 있는 격식 있는 셔츠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홍현희는 샵뚱에게 방송 출연 이후 삶의 변화에 대해 묻기도. 

홍현희는 샵뚱에게 "요즘 아주 흐름이 좋으시다.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영향으로 좀 바빠지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샵뚱은 "그렇다. 진짜 많이 바빠졌다"라고 답했다. 

홍현희는 "원래 원장님이 진짜 재주가 많으시고, 말씀을 워낙 너무 재밌게 하신다"라고 말하며 샵뚱을 칭찬했다.  

이어 "본인 자체 화장품 브랜드도 홍보 해라. BB크림 너무 좋다"라고 말하며 홍보 시간을 제공했다. 

샵뚱은 "그거 끝났다"라고 말하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홍현희는 "죄송하다. 제가 오늘 애기 때문에 6시 반에 일어났고..."라며 갑작스레 조는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홍쓴TV'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