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오디션 최대 100번…상대 배우에 전화로 한 시간 울어" (유퀴즈)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변요한이 오디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9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예고]아름답고 무용한 것을 좋아하오 배우 변요한! 뉴진스님 윤성호, 주짓수의 존 프랭클 교수까지 #유퀴즈온더블럭 EP.244'라는 제목의 예고편이 업로드됐다.

부캐 '뉴진스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성호는 5월에는 홍콩, 6월에는 마카오를 방문한다고 알려 유재석과 조세호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향락에 빠진 젊은 중생들을 포교하러 간다"는 목적과 함께 "새롭게 나아가자"는 이름의 뜻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성호는 패션 모델, 3개 국어 능력자, 피부미용 국가자격증, 왁싱 국제대회 대상의 남다른 이력을 자랑해 그의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배우 변요한은 새로운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서 호흡을 맞춘 송강호에 대해 "신인이다"라는 평가로 두 사람을 빵 터지게 했다. 송강호의 첫 드라마이기 때문.

그런가 하면, 변요한은 이름을 알리게 된 드라마 '미생' 오디션의 합격 비하인드를 풀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몇 번까지 오디션을 봤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변요한은 "100번이라고 하는 게 유행인데"라는 너스레로 유쾌함을 뽐냈다.

이어 변요한은 "되게 간절했다. 주차장에서 전화로 한 시간 동안 울기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들의 이야기는 오는 15일 오후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