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올리지오' 새 모델 발탁…김소연 계약 연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로운이 '올리지오'의 새 얼굴이 됐다.

원텍㈜(대표이사 김종원·김정현)은 최근 로운, 김소연과 모델 계약을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올리지오'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텍은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로운(김석우)은 남자 아이돌 그룹 SF9 출신 배우로, '어쩌다 발견한 하루', '연모', '내일', '이 연애는 불가항력', '혼례대첩' 등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글로벌 스타로서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 그는 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 태국 '올리지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로운의 화보를 업로드한 이후 팔로워 수가 급증해 계정 정지되는 일도 일어났다.

태국 법인은 올해 상반기에 로운 팬미팅을 개최하고자 준비 중이며, 올해 '올리지오'를 250대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원텍은 김소연과 계약도 연장했다. 3년 연속 함께한 양측은 올해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펜트하우스' 시리즈가 일본 넷플릭스에 공개된 이후 일본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사실이 '올리지오'의 일본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 원텍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