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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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임라라, 2세 목표 중인데…"심장약 복용→발목 수술 고려" 빨간불 (엔조이커플)

기사입력 2024.04.22 16:16 / 기사수정 2024.04.22 16:16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코미디언 겸 유튜버 엔조이커플이 건강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결국 그렇게 됐습니다...[금쪽같은 내 남편 ep.6]'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민수는 다친 발목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손민수는 "아픈 건 진짜 괜찮아졌다"고 했지만 임라라는 "아직도 붓기가 안 빠졌다"며 걱정했다.

손민수의 발목을 살펴보던 의사는 "이 정도면 보통은 좋아져야 하는데, 거의 완전파열 정도로 많이 벌어졌다"고 진단했다.



의사는 "인대가 팽팽하면 힘줄이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질 않는다"고 덧붙여 걱정을 자아냈다.

이어 의사는 "수술도 적극적으로 생각해보셔야 한다"며 "인대가 하나는 거의 완전 파열이고, 하나는 부분 파열이다"고 말했다.

발목 진료를 마친 손민수는 임라라와 심장 검사에 나섰다.

손민수는 "코로나 후유증으로 심낭염인지 심근막염인지 심장이 안 좋다"며 둘 다 3개월 째 심장약을 복용 중이라고 밝혔다.

임라라는 "영상에서 심장약을 왜 먹냐고 댓글에서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떠올렸다.

심장 초음파 검사를 마친 손민수에게 의사는 "상태가 좋아졌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의사는 임라라에게 "좋아지긴 했는데 아직 좀 덜 좋아졌다"며 "약을 3개월 더 먹어라"는 진단을 내렸다.

영상 말미에는 "이들은 언제쯤 부모가 될 수 있을까"라는 내레이션이 이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엔조이커플enjoycouple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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