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우, 국제도슨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협력 관계 강화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더리우 갤러리와 국제도슨트협회가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여 문화 예술과 도슨트 활동을 통한 지식 전달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더리우 갤러리는 현대 미술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 아티스트의 작품을 전시하고, 예술 문화활동을 촉진하는 곳으로서 이미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제도슨트협회는 도슨트 교육과 인재 양성을 통해 문화 교류 및 커뮤니티 활동을 이끌어내는 전문 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역에서 도슨트 전문가 양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숭실대학교 글로벌 미래교육원 과정에 이어 올해는 고려대학교의 국제전문도슨트 1, 2급 자격 과정과 이화여자대학의 영어도슨트 양성 과정 등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도슨트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고 있다.

국제도슨트협회 성민경 회장은 MOU 체결을 통해 “서로의 네트워크와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문화예술 활동의 다양성과 깊이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리우 갤러리의 오중환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연대와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힘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 사회와 문화교류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는 과정에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더리우, 국제도슨트협회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