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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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손담비, 이태원 '뷰 맛집' 신혼집 공개…"침대 좁아" (담비손)

기사입력 2024.04.18 19:20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손담비가 이태원의 신혼집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17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담비의 신혼집을 소개합니다 (Dambi House Tour)'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신혼집을 낱낱이 공개했다. 

손담비는 "혼자가 아닌 둘이서 사는 손담비의 집 투어를 한번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신혼집 소개를 시작했다. 

손담비는 거실을 소개하며 "신혼집이 13층이다. 높은 층에 살게 됐다. 뷰가 높아서 석양 맛집이다"라며 "또 햇빛이 남향이어서 따스한 햇살을 맞으면서 일어나는 게 우리 집의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이 집을 선택할 때 제일 맘에 들었던 건 이런 통창과 특이한 집 구조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엌을 소개하는 손담비.

손담비는 "부엌은 제일 많이 안 들어오는 공간이기도 해서 집을 고를 때 부엌이 작아서 좋았다. 요리를 잘 안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손담비는 "우리 집이 특이한 게 방이 3개인데 특이하게 나눠져 있다"라며 "방 세 개 중 두 개가 다 옷방이다"라고 밝혔다. 

첫 번째 방은 신발장과 겨울옷 위주, 두 번째 방은 나머지 옷과 가방을 보관한다고. 

또 첫 번째 방에서 두 번째 방으로 가는 길에는 비밀 통로가 있다고.  

손담비는 "저희 집이 약간 특이한 게 비밀의 집으로 들어가는 통로가 있다. 계단을 올라가면 이런 통로가 나와서 갤러리처럼 쉴 수 있다. 의자를 두고 포토존으로 많이 이용한다. 내가 이 집을 사랑하는 이유다"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마지막으로 침실을 소개했다.  

손담비는 "침실이 뷰가 좋다. 개인적으로 이 공간을 제일 좋아한다"라며 "다들 침대가 너무 좁다고 하는데 안 작다. 우리 아직 신혼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담비손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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