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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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수호에 명품 목도리 받아…가격 검색 후 "40만 원 이득" (전현무계획)

기사입력 2024.04.11 14:17 / 기사수정 2024.04.11 14:17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전현무가 엑소 수호로부터 선물 받은 목도리를 언급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첫 방송을 앞둔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의 두 주인공인 배우 수호와 홍예지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와 곽튜브는 강원도 맛집을 찾아 떠났다.

"장원영, 안유진과 경연 프로그램 동기"라는 홍예지에 곽튜브는 "제가 그땐 아제르바이잔에서 일하고 있어서"라고 둘러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수호는 "전현무 형을 군복무 전, 제 생일 때 마지막으로 봤다"며 "그때 형이 D사 청소기를 선물로 주셨다"고 전현무의 미담을 공개했다.



반면 전현무는 "수호도 나한테 명품 목도리를 선물했는데, 내가 40만원 이득을 봤더라"고 가격 검색 결과를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근황 토크가 이어지던 중, 기나긴 대기 끝에 네 사람은 식당에 입성했다. 

하지만 전현무와 곽튜브는 토종 닭집인 줄 알았던 이 식당에서 뜻밖의 메뉴를 팔자 크게 당황했다. 

이에 대해 맛집 사장은 메인 메뉴가 바뀌게 된 드라마틱한 사연을 털어놓아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강원도 홍천에서 속초로 이어지는 전현무와 곽튜브의 무계획 대장정은 12일 오후 9시 10분 '전현무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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