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이영현 노래에 맞춰 룸바 "보고싶은 사람이 생각나는 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에팀 정호연 기자] 문희준이 가수 이영현과 함께 그리움이 묻어나는 룸바 무대를 선사했다.

12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문희준-안혜상 팀은 자유 무대에서 가수 이영현의 'Power of Love' 노래에 맞춰 룸바를 선보였다.

문희준은 이영현과의 공연을 준비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눈을 감고 들으면 슬픈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목소리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희준은 "무대를 봤을 때 보고싶은 사람들이 생각나는 그리움이 묻어나는 공연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문희준-안혜상 팀의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 남경주는 "절제의 미가 돋보이는 무대였다"고 평했다. 황선우 감독은 "문희준의 리드와 집중력은 넘버원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주원은 "마지막 무대에서도 두 분을 보기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문희준-안혜상 팀은 자유 무대에서 심사위원 점수 합계 28점을 받았다.

한편, 문희준-안혜상 팀은 탱고 미션에서도 심사위원 점수 29점으로 최고점을 받은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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