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공효진 신혼집서 ♥마이큐 그림 발견…"대작이 여기에" (노필터TV)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나영이 공효진의 신혼집에서 남자친구 마이큐의 그림을 발견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공블리 공효진 집 최초공개! 패션 센스를 뛰어넘는 인테리어 센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은 공효진의 신혼집을 찾았다.

그는 "남의 집 구경을 왔다. 보통 집이 아니라서 보안을 유지해야 한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공효진의 집에 입성한 김나영은 "꽃과 떡을 준비했어요"라며 수줍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공효진은 김나영에게 "시작부터 저기"라며 벽에 걸린 마이큐의 그림을 자랑했다.

그러자 김나영은 깜짝 놀라며 "어머 이게 뭐야, 여기 대작이 이렇게 걸려 있네"라고 환호했다.



공효진은 "요즘 뜨는 분이라서"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나영은 "공블리님이 대작을 알아보시네"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공효진은 김나영과의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십몇 년 전에 내가 친한 식구들과 김나영이 친해서 만나가지고 술도 한 잔씩 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몇년 후에 절친하고 연애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마이큐 무슨 소리야' 했다"며 김나영의 남자친구 마이큐와의 친분을 공개하기도.

이에 김나영은 "그리고 저희 집에도 한 번. 케빈오님과 왔다"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웨딩하기 전, 웨딩 플랜에 지쳐 있을 때 한 번 집이 가까워서 같이 집에 놀러갔다"고 떠올렸다.

공효진의 집을 감상한 김나영은 "이 집은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밖과 안이 느낌이 너무 다르다"는 평을 남겼다.

한편 김나영의 연인 마이큐는 싱어송라이터 겸 화가로 활동 중이다.

사진=김나영의 nofilter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