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풀리나' 음원 영상 200만 뷰 돌파…남다른 인기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풀리나'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영탁 '풀리나(Pull it now)' 음원 영상이 유튜브에서 최근 200만 뷰를 돌파했다.

이 노래는 지난해 8월 1일에 발매된 영탁의 두 번째 정규앨범 'FORM'에 수록된 곡으로, 영탁과 지광민이 작사, 작곡한 댄스곡이다.

'풀리나'는 "날씨 좀 풀리나 싶음 미세먼지 오고..."로 시작하는 가사, 경쾌한 리듬, 재밌는 라임을 통해 답답한 현실을 잠시 뒤로하고 함께 여행을 떠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영탁은 단독콘서트 '탁쇼2'와 지난 2월 11일 방영된 KBS1 '열린음악회' 등에서 '풀리나' 무대를 선보인 바 있으며, 본격적인 무대 전 관객과 함께 연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4단어만 설명드릴게요. 먼저 선창을 하면 두 번씩 따라 해 주세요"라고 말한 뒤, "풀리나 (풀리나, 풀리나)",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 "어딨나 (어딨나, 어딨나)", "빨래나 (빨래나, 빨래나)"와 같은 구절을 관객들과 연습했다. 연습을 마친 이후 그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남다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탁은 지난 27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유니버셜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에서 '싱어송라이터 아이콘', '유니버셜 투어 아이콘', '유니버셜 핫 솔로' 부문에서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 영탁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