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전향' 박신양, 작업실 공개…"이런 모습 처음" (같이삽시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같이 삽시다'에서 화가로 전향한 박신양의 근황이 공개된다.

2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혜은이 딸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오는 4월 4일 방송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자매들은 "이 분이 화가일 줄은 몰랐어"라며 어디론가 방문했다.

기대 속에 등장한 사람은 배우에서 화가로 돌아온 박신양.



자매들은 "어떻게 데뷔하게 됐나", "이걸 선택하게 된 이유가 뭐냐", "연기만 공부했냐" 등 박신양에게 질문 폭탄을 던졌다.

쏟아지는 질문 폭탄에 박신양이 곧바로 대답하지 못하자, 안문숙은 "속 터져요. 얘기 빨리 좀 해 봐라"라며 재촉하기도.

앞서 배우 박신양은 화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지난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그림을 그리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혜은이 딸의 결혼식이 공개돼 감동을 자아냈다.

결혼식에는 최수종, 민해경, 강수지 등 특급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같이 삽시다' 자매들도 혜은이를 도와 하객을 맞이했다.

혜은이는 "참석한 하객분들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다. 하객분들 덕분에 정말 화기애애한 결혼식이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