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주창욱, 호흡기 질환으로 활동 중단 "5인 체제 컴백"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드리핀 멤버 주창욱이 호흡기 질환으로 활동을 중단하며 컴백 활동에 불참한다.

28일 드리핀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창욱DL 차기 앨범 준비 과정 중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당분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 "드리핀 활동은 당분간 5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스케줄 합류 관련 안내는 추후 공지하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드리핀은 오는 4월 3일 오후 6시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를 발표하고 컴백 예정이다.



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이 전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 드리핀에게 항상 아낌없는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드리핀 주창욱 군의 향후 활동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주창욱 군은 차기 앨범 준비 과정 중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당분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고에 따라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드리핀 활동은 당분간 5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향후 스케줄 합류 관련 안내는 추후 공지드릴 예정이며, 당사는 주창욱군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