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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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웨이크원과 10년 동행 마침표 "앞으로의 행보 응원" [전문]

기사입력 2024.03.27 18:27 / 기사수정 2024.03.27 18:2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가 10년 몸담은 소속사 웨이크원을 떠난다.

27일 웨이크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년 간 당사와 함께한 다비치의 전속 계약 기간이 3월 26일 발매된 싱글 '너의 편이 돼 줄게' 활동을 마지막으로 종료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웨이크원은 소속 아티스트로서 그간 여정을 함께 해준 다비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다비치가 이어갈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다비치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 데뷔한 다비치는 2014년 CJ ENM 음악사업부문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이들은 '8282', '사랑과 전쟁',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거북이', '편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 최장수 여성 듀오로 사랑 받고 있다. 

이하 웨이크원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지난 10년 간 당사와 함께한 다비치의 전속 계약 기간이 3월 26일 발매된 싱글 ‘너의 편이 돼 줄게’ 활동을 마지막으로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

웨이크원은 소속 아티스트로서 그간 여정을 함께 해준 다비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다비치가 이어갈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비치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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