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권은비 나올까?…'워터밤 여신' 출연진 공개, 美쳤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워터밤 2024' 출연진이 공개되어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2일 워터밤 서울 2024（WATERBOMB SEOUL 2024)'(이하 '워터밤')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해당 행사는 오는 7월 5일(금)부터 7월 7일(일)까지 진행된다.

'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음악 페스티벌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022년 3년만에 공연이 재개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지난해 가수 권은비는 워터밤에 처음 출격해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는 볼륨감 있는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은 채 워터밤 무대에 올랐고, 이는 큰 화제가 되며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돌파했다. '언더워터' 또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또다시 역주행하는 이례적인 일까지 벌어졌다.




권은비는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서머퀸' 수식어를 얻게된 것에 대해 "주변에서 많이 나온다고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달라진 주위 반응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제시, 효린, 청하, 그룹 블랙핑크, 에스파, 선미 등 워터밤에 출격해 인기를 끌었다.

이 가운데 올해에는 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지코, 크러쉬, 제시, 비비, 창모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군살없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이번 워터밤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멤버 나띠는 우월한 몸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기회다", "핫하겠다", "벌써 잘한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다.

'제 2의 권은비'가 탄생할 지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일 가수들에게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워터밤, 권은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