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와 함께 PTSD 극복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닥터슬럼프' 박형식이 박신혜와 함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했다.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5회에서는 여정우(박형식 분)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하늘과 여정우는 협진으로 진행한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남하늘은 '그날의 수술은 생사를 오갈 만큼 심각하지도 않았고 특별히 까다롭거나 힘든 수술 역시 아니었지만 뒤돌아보니 그때가 우리 인생의 전환점이었다'라며 생각했다.



남하늘은 '정우는 이제 정말 다 이겨낸 듯했고'라며 밝혔고, 여정우는 '그녀 역시 이젠 제자리를 찾은 듯했다. 돌아보니 우리가 넘어졌던 그 자리가 우리 삶의 전환점이었고'라며 털어놨다.

남하늘은 '모든 것이 끝났다고 믿었던 그때가 시작이었다'라며 깨달았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