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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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5채·당 8개" 10기 정숙, '재산 800억설' (금쪽상담소)

기사입력 2024.03.05 20:2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금쪽상담소' 정숙이 재산을 다시 언급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나는 솔로' 10기 정숙으로 잘 알려진 최명은이 출연했다.

그는 여러 방송에서 재력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얼마 전 재산이 80억 원으로 늘었다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에 정형돈은 "보통 공개할 때 금액 단위 줄여 공개하지 않나"라며 실제로는 800억 원일 거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정숙은 "80억원 이상은 있고 집 5채, 땅 8개"라고 말했고, 이에 정형돈은 "초면인데 누나라고 불러도 되냐"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돈 빌려달라는 연락이 지금도 온다고 했다. 정숙은 "돈 빌려 달라는 DM이 하루 최소 20건은 있다. 각종 증빙 자료 들고 곱창집으로 찾아오는 사람도 있다"며 "돈 빌려 주지 않으면 오물 던지는 사람도 있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직업 부자'라고도 했다. 그는 현재 부동산 경매, 미용실, 풀빌라, 곱창집 운영, 방송 출연까지 직업만 5개였다. 전직까지 합치면 30가지라는 그는 웨딩 모델 8년, 대리운전, 신문배달 등 안 해본 일이 없다고 했다.

정숙은 "대리운전이 제일 힘들었다. 머리를 잡아당겨서 사고날 뻔한 적도 있다"며 "어릴 때 많이 가난했다"라고 많은 직업을 경험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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