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소율, 둘째아들 공개, 붕어빵 외모 화제 "아이돌 DNA 맞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H.O.T. 출신 문희준,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둘째 아들 희우 군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뜨겁다.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제작진은 최근 공식 계정을 통해 '잼잼이가 돌아왔다 : 둘째 희우를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문희준과 소율 부부의 딸 '잼잼이' 희율은 훌쩍 자란 모습으로 춤을 추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느덧 여덟 살이 된 희율. 희율은 "저는 여덟 살이고 만 나이로는 일곱 살이다. 엄청 많이 좋다"라며 '슈돌'에 돌아온 소감을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희율은 2019년 '슈돌'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눈길을 끈 건 문희준, 소율의 둘째 아들 희우. 이들은 지난 2022년 9월 7일 득남했다. 



둘째 아들 희우는 문희준과 똑닮은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둘째 아들의 외모가 공개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청자들은 "희우는 확실히 문희준 닮았다", "아들도 문희준이랑 붕어빵", "희우까지 보게 되다니", "아기들이 다 귀엽다", "문희준 혼자 낳았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희준은 "다시 돌아온 슈퍼맨이다. 둘째가 태어나고 아이 얼굴을 공개 안 했다. 왜 공개 안 하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초에도 소율은 둘째의 생일을 축하하며 가족사진을 공개했으나 둘째의 모습은 뒷모습만 공개한 바 있다.



문희준은 "아들이 태어나 '슈돌'에 제일 먼저 인사드린다. 1996년 9월 7일 제가 'H.O.T'로 데뷔했는데 희우가 9월 7일에 태어났다. 저의 운명을 이어서 태어난 건가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13살 차이가 나는 문희준, 소율은 지난 2017년 결혼해 같은 해 딸 희율을 품에 안았다. 지난 2022년 둘째 아들을 득남해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사진=KBS 2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