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g 감량' 최희, 39세 학부모 OT룩…"젊은 엄마처럼"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유치원 학부모 OT룩을 공개했다.

3일 최희는 "유치원 학부모 OT 때 뭘 입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희는 끈나시와 트레이닝복 하의 차림으로 학부모 OT에 입을 의상을 골랐다.

최희는 "첫인상이 중요하니까 오늘은 그레이 A라인 스커트를 입어볼게"라며 미니스커트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롱스커트보다 영한 느낌이라 입어봤다"라고 덧붙였다.



최희는 또 "재킷을 입을거라 이너는 가볍고 얇은 걸로 입었다"라며 준비한 얇은 이너를 나시 위에 입었다.

스커트 지퍼를 올리던 최희는 "지퍼 올릴 때마다 긴장. 무사히 잠겼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상하의를 갖춰입은 최희는 "서른 아홉인데 조금 젊은 엄마처럼 보여?"라며 흡족함을 드러냈다.

한편, 작년 둘째를 출산한 최희는 최근 17kg을 감량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희는 202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사진= 최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