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 '클로저 댄 디스',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 '클로저 댄 디스'가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최근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 곡은 지민의 입대 후 깜짝 발표됐으며, 발매 80일 만에 이러한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그의 노래는 8곡('라이크 크레이지' 오리지널과 영어 버전, '위드 유', '셋 미 프리 파트2', '엔젤 파트1', '페이스 오프', '바이브' 등)으로 늘어났다.

'Closer Than This'는 잔잔한 비트와 힙합(Hip-hop) 리듬의 조화가 인상적인 이지 리스닝 곡으로, 아미(ARMY.팬덤명)를 향한 지민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은 팬송이다. "6월 13일 그날부터/오늘의 지금까지 너와 난/Even if you're not here 같은 자리에 always" 등의 가사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함께 걸어가는 아미를 바라보는 그의 따스한 시선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Closer Than This' 뮤직비디오는 신곡 작업 중인 모습, 지난 2013년 방탄소년단의 데뷔 시절, 아미와 함께했던 콘서트, 그리고 영광스러운 시상식 등 잊지 못할 순간들을 담아 추억을 자극했다.

이에 이 곡은 공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최근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지민은 정국과 함께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했다. 이들의 전역 예정 시기는 2025년 6월이다.

사진 = 지민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