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캣, '펑크랜드' 개발자 간담회 행사 '펑크데이' 개최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슈퍼캣이 '펑크랜드'의 개발자와 함께 소통하는 '펑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슈퍼캣은 경기 성남시 본사에서 '제2회 펑크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제2회 펑크데이'는 '펑크랜드'에서 게임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펑크데이’는 펑크랜드의 향후 업데이트 방향은 물론, 변경을 앞둔 정책과 운영 가이드를 안내하며 건전한 소통을 나누는 간담회 성격의 행사다. 펑크랜드 게임 개발자가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듣고, 반영해 지속 발전하는 펑크랜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20여 명의 펑크랜드 게임 개발자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예정하고 있는 개발자 콘솔 리뉴얼, 펑크랜드 스튜디오 리뉴얼, 펑크랜드 개발자 센터 리뉴얼, 게임 서버 기능 업데이트 등 주요 업데이트 플랜을 공개하며 참석한 개발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로그인 수단 통합, 닉네임 규정 개선, 확률형 아이템 확률정보 고지, 게임 출시 절차 가이드, 서비스 종료 절차 가이드, 환불 절차 가이드 등 신규 정책과 게임 운영 가이드를 소개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개발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제2회 펑크데이'에 참석한 한 펑크랜드 게임 개발자는 “작년에 처음 참여한 펑크데이에서 게임 개발 및 운영에 대한 많은 팁을 얻게 돼 올해도 펑크데이에 참가하게 되었다”라며 “주요 업데이트 플랜과 신규 정책을 확인하며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고, 다른 1인 개발자를 만나 협업까지 논의할 수 있어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슈퍼캣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