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김도연, '공명과 열애설' 후 근황…화장기 없는 싱그러운 미모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위키미키 멤버 겸 배우 김도연이 근황을 전했다. 

26일 김도연은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도연은 명품 브랜드로부터 받은 장미꽃다발과 함께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김도연은 편안한 차림으로 수수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배우 공명과 열애설에 휩싸인 후 첫 게시글이라 이목을 끌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공명과 김도연이 연예계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공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같은 소속사였던 선후배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고, 김도연 소속사 판타지오 측도 "같은 소속사였던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있을 뿐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강력 부인했다.



두 사람은 공명이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기 전 판타지오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 이로써 열애설에 휩싸인 양측이 초고속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김도연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8위에 올라 아이오아이로 활동한 뒤 2017년 위키미키로 재데뷔했다. 현재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공명은 지난해 6월 전역 후 영화 '시민덕희'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도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