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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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발렌시아 '화끈한 화력전 펼친다'

기사입력 2007.02.22 06:14 / 기사수정 2007.02.22 06:14

이밀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밀란 기자] 화끈한 골 잔치를 기대하라!

무패행진을 달리는 이탈리아 세리에A 선두 인터밀란과 주전 선수들의 복귀로 힘을 얻은 발렌시아가 화력대결을 펼친다.

인터밀란과 발렌시아는 21일(현지시각) 인터밀란의 홈구장 주세페 메아짜에서 2006-07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현재 세리에A에서 거침없는 16연승을 구가하고 있는 인터밀란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아드리아누, 에르난 크레스포 등 세계 정상급의 공격수가 포진했다. 특히 골 감각을 회복중인 아드리나우와 점점 팀 플레이에 녹아든 이브라히보미치의 공격력이 매섭다.

한편, ‘무적함대’ 스페인을 이끄는 대표팀 출신들이 주를 이루는 발렌시아의 창도 날카롭다., 최근 물오른 다비드 비야와 페르난도 모리엔테스가 공격력은 탄력을 받은 상태.

대체로 홈경기와 역대 전적에서 앞선 인터밀란의 우세가 점쳐지는 두 팀의 일전이지만, 발렌시아의 전력도 만만치 않아 박빙의 승부가 될 가능성도 크다.



이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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