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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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사망,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기사입력 2024.02.23 19: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유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가 사망한 가운데 서울성모병원에 빈소가 마련된다.

23일 신사동호랭이 측에 따르면 이날 신사동호랭이는 숨진 채 발견됐다.  

신사동호랭이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다"라고 밝혔다.

신사동호랭이가 제작한 그룹 트라이비의 'Diamond' 컴백 일정과 취소 및 연기된 상태다.

신사동호랭이는 포미닛, 에이핑크, 티아라, EXID, 모모랜드 등 아이돌 그룹의 대표곡을 만들었다.

최근에는 티알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로서 트라이비를 론칭했으며, 트라이비는 1년의 공백 후 최근 컴백했다. 이날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신사동호랭이는 1983년생으로, 2005년 자두 4집 앨범 '남과 여'를 작곡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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