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변신' 양세형 "뉴스도 출연하고 신기한 경험 중"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양세형이 근황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너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져 배상훈, 양세형, 임우일, 챔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라스' MC들은 시인이 된 양세형을 추켜세웠고, 양세형은 "시인이라기엔 쑥스럽다"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은 "더 늦기 전에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하게됐다. 새로운 일을 하다보니 강연도 하고, 북콘서트도 해보고, 뉴스에도 출연하고 하루하루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유세윤은 "나오자마자 시집을 사서 읽어봤다. 그런데 시 내용이 너무 좋더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구라는 유세윤을 향해 "너도 시를 좀 써봐"라고 했고, 유세윤은 "저는 SNS에 계속 올리고 있다"고 받아쳤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