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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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갓 탤런트', 훈남 특집 예고 '꽃보다 코갓탤'

기사입력 2011.07.30 16:59 / 기사수정 2011.07.30 16:5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은주 기자] '코리아 갓 탤런트'의 세 번째 세미파이널 무대에 오르는 훈훈한 외모의 남성 출연자들 8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국민 남동생으로 관심을 듬뿍 받고 있는 7세 무술 신동 이승안 군이 대표적. 부산 지역 예선에 참여했던 이승안은 다이내믹한 음악에 맞춰 화려하면서도 드라마틱한 무술을 선보이며 화제를 낳았다. 어른들도 하기 어려운 고난도의 무술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선보인데다 음악에 맞춰 귀엽고 깜찍한 안무까지 선보여 심사위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인 송윤아는 "누나 아들도 꼭 승안이처럼 예쁘게 컸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으며, 지원자들 사이에서도 '국민동생'으로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또 한 명의 훈남은 부드러운 아크로바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20세 김찬양. 수려한 외모로 광주 예선에 등장할 때부터 눈길을 끌었던 김찬양은 부드러운 듯 현란한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쌍커풀이 없는 눈과 귀여운 눈웃음, 헤어스타일까지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승기, 강승윤과 닮았다며 네티즌들에 관심을 받기도 했으며,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보기만 해도 가슴이 떨린다'라는 시청자들의 응원 글이 이어지고 있다.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파워풀한 비보이 '퓨전MC'도 빼놓을 수 없다. 인천 지역 예선에 참여한 퓨전MC는 화려하고 파워풀한 비보잉으로 순식간에 무대를 장악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재미있는 스토리 구성과 현란한 비보잉 기술이 적절하게 결합한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 속에 세미 파이널에 올랐다고. 특히 오랜 연습으로 다져진 구릿빛의 탄탄한 식스팩 몸매도 공연 중 공개되어 '짐승남 비보이'라 불리는 등, 공연 영상을 캡처한 이미지들이 각종 블로그와 커뮤니티에 올라올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들이 동시에 한 무대에 오른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꽃보다 코갓탤'이라는 제목의 재미있는 UCC도 제작되며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빼어난 미모의 여성 출연자들이 많았던 코갓탤이 이번 주에는 훈남 특집으로 펼쳐진다는 내용으로, 퓨전MC, 이승안, 김찬양 등 다양한 남성 지원자들의 영상을 재미있게 구성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이렇게 보니 진짜 이번 주는 비주얼 특집이다”, “꽃보다 코갓탤, 제목이 딱이다”, “훈남 특집이라 이번 주 기대 중”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30일 밤 11시 펼쳐지는 '코리아 갓 탤런트' 세 번째 세미파이널 생방송에서는 김찬양, 이승안, 퓨전MC 외에도 고등학생 라틴 댄스 커플 '더 베스트', 비트박스와 드럼연주의 '서정환', 신기한 마술팀 '이스케이프', 팝페라 '장한별', 독특한 퍼포먼스의 법대생 '조훈식', 등 8팀이 경연을 펼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코리아 갓 탤런트 ⓒ CJ E&M 제공]



방송연예팀 박은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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