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데이즈' 윤여정→정성화, 스크린 너머에서도 '찐 집사' 모먼트 "펑펑 울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가 반려동물과 관련된 배우들의 리얼한 에피소드를 담은 '찐 집사 에피소드' 영상을 공개했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마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도그데이즈'를 통해 반려견 완다, 차장님과 호흡을 맞춘 윤여정과 유해진이 리얼한 촬영 에피소드를 전해 시작부터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 

이어 김덕민 감독과 김윤진, 정성화는 어린 시절 반려견과 함께 했던 잊지 못할 순간들을 회상하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김서형, 다니엘 헤니, 이현우는 여전히 매일매일을 '도그데이즈'로 만들어주는 찐 반려견과의 에피소드를 전해 어느 때보다 작품에 진심일 수밖에 없었던 배우들의 진심 어린 열연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배우들 중 유일하게 고양이를 키우는 탕준상은 '도그데이즈'를 촬영하던 시기 예상치 못했던 반려묘의 특별한 리액션을 전해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배우들의 실제 반려동물의 러블리한 사진이 등장해 마지막까지 대체 불가한 사랑스러움으로 관객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선사한다. 

'도그데이즈'는 7일 개봉한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