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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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하드코어 MMORPG '롬', 2월 27일 글로벌 상륙

기사입력 2024.01.31 19:59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신작 하드코어 MMORPG '롬'이 오는 2월 27일 글로벌 시장에 상륙한다.

31일 레드랩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롬'의 정식 출시 일정을 2월 27일로 확정했다. ‘롬’ 글로벌 서비스는 한국, 대만, 일본, 태국 등 글로벌 10개 지역에서 5개 언어로 동시에 정식 출시되고, 모바일 및 PC의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

'롬'은 정식 출시와 함께 전략적 점령 방식의 영지전, 공성전, 크로스월드 기반의 군주전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글로벌 통합 전장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쾌적한 대규모 전장 구현을 위해 지난 1월 23일부터 3일간 진행된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통해 서버 안정성과 네트워크 및 저사양 최적화를 검증하고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롬'의 성공적인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위해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개발, 운영을 포함한 전반적인 게임 서비스를 담당하며,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 및 플랫폼을 지원한다.

사진=레드랩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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