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골프 준우승' 아들 시안과의 일상 공개 '눈길'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동국 아들 시안(대박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8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골프 나갈 준비 완료 후 아빠 깨우는 애교쟁이 막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국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막내 아들 시안이 담겼다. 아들의 애교에 흐뭇하게 웃고 있는 이동국의 모습과 훌쩍 자란 시안이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앞서 시안은 지난해 국제학교 주니어 골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딸 설아는 시안을 따라 골프킹에서 열린 키즈 스크린 골프대회에 참가, 우승을 차지해 남다른 '운동 DNA'를 입증하기도 했다.

테니스 선수로 활약하던 이동국의 딸 이재아도 무릎 부상으로 인해 골프로 전향했다. 이수진은 "골프 입문 3개월 만에 Single 싱글 성공. 뭘하든 누구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재아 최고"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이동국은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재시, 재아와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수진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