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유나, 예비신랑과 함께한 웨딩화보 공개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AOA 출신 유나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유나는 "사랑이 넘쳤던 가봉스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나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초록색 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예비 신랑과의 다정한 투샷 또한 공개됐다. 유나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내가 본 것 중 가장 예쁜 신부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나는 최근 "다가오는 2월, 가까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 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에요"라는 글을 남기며 결혼을 발표했다.

유나의 예비신랑은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일원이자 작곡가 강정훈이다.

한편, 유나는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했다. 2021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떠난 유나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사진=유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