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마이큐 자랑 "내 운동화 사이즈 보이면 안 물어보고 사줘" (노필터TV)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연인 마이큐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21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는 '2년만에 돌아온 김나영의 찐사랑 운동화 몽땅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나영은 "2년 만에 운동화 콘텐츠를 하게 됐다. 요즘에 구두를 잘 못 신어서 운동화를 정말 많이 신게 되더라. 요즘 보통 2024년 뉴 트렌드에 대해 많이 말하시는데, 저는 잘 모른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내 자신이 아끼는 운동화들을 소개하기 시작한 김나영은 "하나를 갖게 되면 다른 컬러도 너무 갖고 싶게 되더라. 하나씩 하나씩 모아서 이렇게 많이 모이게 됐다"고 얘기했다.

이후 눈에 띄는 보랏빛이 돋보이는 운동화를 집어든 김나영은 "이 운동화는 진짜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다. 처음 보시는 것 아니냐"라며 마이큐를 '막내 PD'로 칭하면서 "막내PD가 구해주셨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막내PD님 부업 하시는 것 아니냐"고 넉살을 부리자 "워낙 스니커즈를 좋아한다. 그래서 제 사이즈가 있으면 그냥 물어보지 않고 사 오더라. 괜찮은 사람 같다"고 다시 미소 지었다.

김나영은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 = 유튜브 '노필터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