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지상주의 구역' 싱그러운 4인 4색 비주얼…쌍방 구원 로맨스 출격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연애 지상주의 구역' 이태빈-차주완-오민수-차웅기의 단체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3일 케이블 '시네마 천국' 채널, 24일 국내외 OTT 채널에서 첫 공개되는 새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이하 '연지구')은 스물아홉 살인 태명하(이태빈 분)가 선배의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 '연애 지상주의 구역'에 열아홉 살 모습으로 떨어진 후 '최애 캐릭터' 차여운(차주완)을 행복하게 만들라는 미션을 완성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청춘 성장 '러브 판타지 드라마'다. 평균 별점 4.7점을 기록한 화차 작가의 동명 흥행 웹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특히 '연애 지상주의 구역'은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펜트하우스', '딜리버리' 등으로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은 이태빈이 태명하 역, '학교 2021', 에스파 'thirsty' 뮤직비디오 속 색다른 이미지로 주목받은 차주완이 차여운 역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웹드라마 '투투', '광야로 걸어가'로 웹드 남신으로 떠오른 오민수가 천상원 역, '보이즈 플래닛'에서 다양한 끼를 발산했던 아역 출신 차웅기가 안경훈 역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 '연애 지상주의 구역'이 공식 SNS를 통해 이태빈-차주완-오민수-차웅기의 '단체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먼저 교복을 입은 네 사람은 '단체 포스터'에서 학교를 배경으로 서로에게 기댄 채 환하게 웃고 있어 '호감도 20000% 청춘 성장 BL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연애 지상주의 구역'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고 있는 태명하의 청정 미소를 필두로 반달 웃음을 짓고 있는 차여운, 태명하 옆에 찰싹 붙어 훈훈한 표정을 짓는 천상원(오민수), 해맑은 표정으로 따뜻함을 느끼는 안경훈(차웅기)까지 네 사람의 그룹샷이 몽글몽글한 분위기를 이끌며, 얽히고설킬 네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더불어 이태빈-차주완-오민수-차웅기는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4인 4색 '입덕 포인트'를 전달해 흥미를 최고조로 상승시킨다. 태명하는 상큼한 얼굴로 "아이스크림 먹으러 갈래?"라는 달콤한 멘트를 건네 '플러팅 장인'임을 입증했고, 차여운은 "선배 왜 저한테 잘해줘요? 이러면 착각할 수밖에 없잖아요"라며 설레는 표정을 드러내 심쿵함을 안겼다. 

또한 천상원은 "내가 걔처럼 불쌍했으면 나도 받아 줬을 거예요?"라는 도발을 아련하게 표정으로 그려내 짝사랑 무드를 완성했고, 안경훈은 동그라미 안경을 벗고 진지한 얼굴로 등장, "그러니까 더 최선을 다해서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해. 다신 못 만날지도 모르니까"라는 조언을 건네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총 8회로 제작된 새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은 1월 24일(수) 국내 OTT '티빙', '웨이브', '왓챠', '네이버 시리즈온', 해외 OTT 'IQIYI' 등에 매주 2회씩 방송되며 케이블 채널 '시네마 천국'에서는 23일부터 26일까지 하루에 2회씩 연속 방송된다

사진=연애 지상주의 구역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