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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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유나 "스물둘 된 막내…언니들이 챙겨주냐고? 모든 멤버가 동등" (최파타)

기사입력 2024.01.17 13:15 / 기사수정 2024.01.17 13:15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있지 유나가 막내로서의 챙김에 관해 얘기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그룹 있지(ITZY)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있지는 지난 8일 타이틀곡 'UNTOUCHABLE'이 수록된 미니 앨범 'BORN TO BE'를 발매했다.

이날 최화정은 "스튜디오에 딱 들어오는데 환한 기운이 났다. 있지가 있는 쪽에서 빛이 나더라"며 멤버들을 환영했다.



있지는 지난 2021년 발매한 'LOCO' 활동기 이후 3년 만에 '최파타'에 출연했다. 2003년생으로 당시 19살이었던 막내 유나는 그 사이 성인이 되었다.

유나는 "제가 벌써 스물두 살이다"면서 "성인이 됐다고 해서 크게 다른 것 같지는 않다. 여기 나온 지 3년 됐다는 것도 안 믿기고, 그냥 그대로인 느낌이 들어서 시간만 흐른 것 같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최화정은 언니들이 막내를 잘 챙겨주는지 질문, 유나는 "저희는 모든 멤버가 되게 동등한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막내는 막내.

최화정은 "그래도 막내는 항상 막내다. 어떨 때 보면 같이 어른인데, 막내는 항상 막내고 언니는 또 언니 아니냐"고 반응, 유나 역시 이에 동의했다.

그는 "밖에서 예지 언니랑 동갑인 언니가 있으면 나이 차이가 안 나는 것 같은데, 꼭 팀에만 있으면 되게 언니 같다. 어릴 때부터 봐서 그런가 보다"고 덧붙였다. 예지는 2000년생으로 유나와 3살 차이다.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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