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3' 최혜선♥이관희, 현커 정황…'사귀냐?' 좋아요→꽃 선물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솔로지옥3' 최헤선, 이관희의 현실 연애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 9일 넷플릭스 '솔로지옥3'은 최혜선♥이관희, 안민영♥이진석, 김규리♥박민규, 유시은♥최민우까지 총 4커플을 탄생시키며 마무리됐다.

특히 방송 중 이관희는 윤하정, 조민지, 최혜선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처음 천국도에 가서 마음을 확인했던 최혜선을 최종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들은 현실 연애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SNS를 통해 '솔로지옥3' 멤버들과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최혜선, 이관희가 연애 중이라는 증거가 연일 화제다.



최혜선은 지난 15일 특별한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속 최혜선은 'LEFT HANDED GIANT'라고 적힌 건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LEFT HANDED GIANT'가 왼손잡이 슈팅 가드 이관희를 뜻하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 이관희는 최혜선의 게시글에 "농구장은 언제.."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 최혜선이 SNS에 사진을 올렸던 꽃이 이관희에게 받은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이관희의 지인이 운영하는 꽃집의 꽃다발이라는 것. 실제로 한 외국팬은 해당 꽃집 SNS에 이관희가 꽃을 사갔냐고 물었고, 꽃집 주인은 "비슷한 색깔의 꽃다발이었다"라고 답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윤하정은 이관희의 SNS에 "농구 할 때가 제일 멋지다"라고 댓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최혜선으 "얼레?"라고 답글을 남기며, 남자친구를 향한 귀여운 질투라는 반응이 나왔다. 이관희는 "천국도에서 더 멋있지 않냐"고 답글을 남기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외에도 최혜선이 팬에게 초록색을 좋아한다고 하자, 그 다음날 이관희가 초록색 의상을 입고 '솔로지옥3'에 참석한 점, 최혜선이 '이관희랑 실제로 사귀냐'는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관희는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 농구 선수로 활동 중이다. 최혜선은 이화여대를 졸업했으며 인플루언서 겸 모델로 활동 중이다.

사진=최혜선, 이관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