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환희 잘 지내나, 둘 다 연락 NO"…플라이 투 더 스카이 근황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브라이언이 플라이 투더 스카이 환희와 연락 근황을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지금 듣는 동안에 청소는 하고 계시냐. 부탁드린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은지는 "이러다가 정리 업체 차리시겠다"라고 말하며 웃엇다.

브라이언은 "그런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저는 사업이랑 안 맞더라. 원래 사업을 했었는데 다 정리를 했다. (헬스장을 했었는데) 닫았다. 꽃집도 했지만 닫았다. 깔끔하게 닫았다"라며 사업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은지는 "저는 개인적으로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빅팬으로서 얼마 전에 환희 씨도 나와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브라이언은 "그 친구 어떻게 지내냐. 잘 있냐. 건강해 보이냐. 제가 연락을 안 해서, 둘 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은지는 "그런 얘기를 해주셨다. 궁합을 얘기하다가 브라이언과 나는 화궁이다. 화음 궁합이 최고다"라며 환희의 발언을 언급했다. 브라이언은 "멋있다. 환희가 멋있는 말을 할 줄 아는구나. 생긴 것만 멋있는 줄 알았는다"라고 뿌듯해했다.

한편, 브라이언은 1999년 환희와 남성 듀오 플라이 투더 스카이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콘텐츠 청소광을 통해 활약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BT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