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이강인과 열애설' 해명 그 후…"기적 같은 아이"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축구선수 이강인(22)과 열애설에 휩싸인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24)이 근황을 전했다. 

3일 이나은은 연극 '템플'을 관람한 뒤 인증샷과 함께 "기적 같은 아이"라는 짧은 소감을 남겼다.

'템플'은 어린 시절 자폐를 진단받은 세계적 동물학자 템플 그래딘 박사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의 첫 연극 도전작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 게시글은 최근 축구선수 이강인과 열애설에 불거진 후 공개한 첫 근황이라 이목을 끈다. 



이나은과 이강인은 지난 2일 더팩트 보도를 통해 2024년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나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대표팀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숙소가 있는 여의도 호텔 지하주차장을 찾는 등 이강인과 차량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양측은 즉각 부인에 나섰다. 이나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강인과는) 지인 사이"라며 짧은 입장을 밝혔고, 이강인 국내 매니지먼트사 측은 "개인 사생활로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나은은 2015년 8월 걸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 출연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나은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