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행방, 친형 장호일도 모른다?

▲장호일, 동생 행방 몰라 "어딘가 떠돌아 다니겠지" ⓒ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그룹 015B(공일오비) 출신 가수 장호일(본명 정기원)이 같은 그룹 멤버이자 친동생인 정석원의 행방을 모른다고 밝혀 화제다.

장호일은 21일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그룹 015B 멤버 동료이자 동생인 정석원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장호일은 "사실 정석원은 대외활동 하는 것을 싫어했다. 지금도 어딘가를 떠돌아다니고 있을 것이다"며 "녹음할 때만 보고 최근에는 뭣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정석원은 사실 아무것도 안하고 떠돌아다니기를 원하는 스타일이다. 개인주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장호일은 대외적인 활동을 많이 하는 자신에 비해 정석원은 드러나길 꺼려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함께 있는 예전자료가 많지 않다고 털어놨다.

한편, 1990년대 돌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015B는 지난달 5년 만에 새 음반 '20세기 소년'을 내고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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