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매달려…태민 콘서트 '충격 오프닝' 확산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 콘서트 오프닝이 화제다. 

태민 솔로 콘서트 '메타모프(METAMORPH)'가 17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렸다.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이번 공연은 2회 모두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전날 공연부터 이번 공연의 오프닝 무대가 큰 화제를 모았던 바. 180도 회전해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모습이 관객들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면서 각종 영상 등 후기로 퍼졌다. 

이날 역시 'The Rizzness' 무대로 오프닝을 꾸민 태민은 올블랙 카리스마 넘치는 착장으로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압도했다. 붉은색 조명과 어우러진 무대에 태민의 절도 넘치면서 강렬한 분위기가 더해지면서 '메타모프'의 웅장한 시작을 극대화시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태민 대단하다" "보는 내가 더 무섭다" "진짜 뒤집어졌다" "오프닝부터 미쳤다"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이번 상하 반전 회전 상부 구조물은 태민 콘서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시도, 태민만이 할 수 있는 역대급 무대 퍼포먼스를 완성했다는 평. 가로 6m, 세로 6m의 거대한 구조물 위에 고정된 채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태민의 내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he Rizzness'의 파워풀한 안무 퍼포먼스 비디오는 오늘(17일) 오후 8시 유튜브 샤이니 채널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