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핑계고 시상식, 17일 공개…대상은 역시 이동욱?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제1회 핑계고 시상식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핑계고 시상식 시작 10분 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조세호, 남창희를 비롯 권진아, 홍진경, 지석진, 미주, 이동휘, 양세형, 오나라, 키, 이동욱 등이 등장했다.

지석진은 "오늘 라인업이 (대단하다). 이렇게까지 할 일이야 이게?"라며 놀라워했다. 이동휘는 "여기가 안테나 회사냐"라고 묻자 조세호는 "여기가 사무실이다. 핑계고 사무실"이라며 설명했다.



이동욱은 홍진경에게 "애들한테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라고 하자 홍진경은 "그러니까. 나 그냥 친한 것 같다"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지석진이 "오늘 대상은 동욱이 같다"라고 했고 남창희와 양세형은 "암암리에 소문이 났다"라고 거들었다.

키는 "주인공이 없으면 어수선하구나"라고 하자 유재석이 등장했다. 하얀 수트에 검은 정장, 나비넥타이를 맨 유재석은 게스트들과 일일이 인사했다. 

제1회 핑계고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전 9시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공개된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